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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순수 국산 인공지능 현장 활용성 검증

입력 2026-08-31 1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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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순수 국산 AI 현장 활용성 검증 추진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오른쪽)과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순수 국산 인공지능(AI)의 현장 활용성을 검증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최근 AI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대규모 언어모델을 서부발전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위피봇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를 결합해 발전소 운영·정비 지침과 사내 규정 등 문서 요약, 정보 검색, 보고서 작성 지원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응답 정확도와 처리 속도, 체계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발전 현장에서 국산 AI 모델의 실용성과 안정성을 검증해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AI 기술 생태계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유망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실증은 우수한 국산 AI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의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라며 "국가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최근 공개자료로 내놓은 대규모 언어모델 '모티프 3'는 국제적인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국내 기업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47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대규모 언어모델 가운데 9위에 해당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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