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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1일 '한국-싱가포르 이공계(STEM) 교사 교류 프로그램' 행사를 전날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18일 부산 영도구 대평초등학교 4학년 2반 교실에서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학생들이 방학 동안 준비한 과제를 들어 보이며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026.8.18 sbkang@yna.co.kr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차 한국-싱가포르 교육공동위원회의 논의 결과로 추진됐다.
양국 이공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열린 올해 첫 행사에는 총 42명(한국 20명·싱가포르 22명)이 참여한다.
먼저 한국 대표 교사단은 지난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수업 참관, 교육기관 방문 등 연수를 진행한다.
싱가포르 대표 교사단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을 찾아 연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실시하는 정례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는 양국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간 교류를 먼저 하고 내년에는 수학·정보 교사 교류로 확대한다.
양국 교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우수 수업을 참관하고 첨단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을 견학한 뒤 이를 바탕으로 융합 수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이공계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그 경험이 양국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제공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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