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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순이익 3분의 1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정책 실행"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정책을 31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에 대한 선제 조처로 이날 이사회에서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모두 52만4천384주로, 전날 종가 기준 약 1천억원 상당이다.
자사주 취득은 다음 날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 매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약 33%)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환원 방식은 매년 회사의 주가 수준과 시장 상황, 재무 구조, 현금 흐름,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두 가지 방식 중 결정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취득하는 1천억원 규모 자사주에 대해서도 이사회 결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을 포함해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자사주는 모두 160만288주이고 3천억원 규모다.
최근 3년 누적 기준 자사주 매입 물량은 약 893만주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장 상황에 맞게 병행하고 회사의 성장 성과가 주주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측가능하고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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