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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농수산 수출 10% 증가…김이 42.8% 차지

입력 2026-08-31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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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

[연합뉴스TV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지역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월까지 6억7천62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7월 누계 수출액은 2023년 4억4천161만 달러에서 2024년 5억5천219만 달러, 2025년 6억1천487만 달러, 올해 6억7천627만 달러로 매년 증가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53.1% 늘어나는 등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산품이 3억6천854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54.5%를 차지했고, 농산품 2억4천773만 달러(36.6%), 축산품 5천581만 달러(8.3%), 임산품 418만 달러(0.6%) 순이다.


대표 수출품목인 김 수출액은 2억8천960만 달러로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42.8%를 차지했다.


이어 담배류 5천986만 달러, 주류 4천422만 달러, 음료 2천776만 달러, 미역 2천171만 달러, 전복 2천104만 달러, 분유 1천752만 달러, 쌀 1천748만 달러, 커피 조제품 1천719만 달러, 유자차 883만 달러 순이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2천946만 달러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으며, 미국 1억1천935만 달러(17.6%), 중국 1억1천308만 달러(16.7%), 대만 4천358만 달러(6.4%) 등이다.


지역별 수출액은 목포시가 1억2천74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북구 1억615만 달러, 나주시 7천775만 달러, 고흥군 7천401만 달러, 신안군 6천418만 달러, 완도군 4천420만 달러 순이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3년 만에 50% 이상 성장했다"며 "김 등 주력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품목과 신규시장을 발굴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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