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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 공동 원격수업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한성백제부터 조선, 근현대까지 서울의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은 공동 교육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 하반기 참여 학급을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급으로, 수업은 실시간 원격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유물 캐릭터 카드와 퀴즈를 활용해 백제 한성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온라인 전시와 협동 과제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종로와 서울의 변화를 살펴본다.
교육은 목·금요일 이틀간 각 60분씩 진행하며 활동지와 교구는 참여 학급에 미리 제공한다.
하반기 수업은 10월 15∼30일 매주 목·금요일 총 12회 열린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받으며, 참여 학급은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영미 서울역사박물관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두 박물관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서울의 2천년 역사를 폭넓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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