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84.8…두 달 연속 상승

입력 2026-08-30 12:00:0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중기중앙회, 中企 경기전망조사…제조업·서비스업 개선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개선에 힘입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4.8로, 전월보다 4.8포인트(p) 상승했다.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의 향후 경기 인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인 전망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7월 전망 78.2에서 8월 전망 80.0으로 반등한 뒤 9월에도 재차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7.1로 7.0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3.7로 3.7p 올랐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은 65.7로 5.4p 하락했지만 서비스업은 87.3으로 5.5p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비금속광물제품(+17.2p)과 음료(+16.0p)를 중심으로 19개 업종의 경기 전망이 개선됐다. 반면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14.8p)과 가죽가방 및 신발(-7.6p) 등 4개 업종은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22.8p)과 도소매업(+7.2p) 등 8개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업(-2.7p)과 숙박·음식점업(-1.1p)은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87.3→94.2), 내수판매(79.7→83.8), 영업이익(77.6→81.5), 자금사정(79.9→81.8)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제품판매) 부진'이 52.4%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41.0%), '업체 간 경쟁 심화'(31.4%), '인건비 상승'(27.8%) 등이 뒤를 이었다.


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2%로, 전월보다 0.7%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9일 중소기업 3천6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촬영 안 철 수] 2026.3


pseudoj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