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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인도네시아에서 부천 의료기관과 기업들의 현지 진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대표단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부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할랄(이슬람식 허용 기준) 인증 취득 요건과 절차를 안내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수입 식품·음료와 화장품, 건강 기능식품, 주요 생활소비재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부천 9개 기업과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 62개사를 대상으로 192건의 제품·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조 시장은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나 경제·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와 자카르타는 모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2022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 문화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5일 자카르타 출장에 나선 대표단은 오는 30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교류 협력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조용익 시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협력 확대 흐름을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지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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