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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대통령상에 김현수·김예성

입력 2026-08-2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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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서 사이버보안 기종 바꿔 금메달 쾌거…내년 충북서 개최




기술인재들의 열띤 경쟁…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직종의 숙련기술을 겨루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일주일간의 열전 끝에 28일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시작해 이날까지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서 16개 시도 대표 선수 1천67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최고 득점자에게 주는 대통령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으로 출전한 공주마이스터고의 김현수·김예성 선수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피부미용 직종으로 참가한 마산대의 문승이 선수가 받았다.


이색 사례자로는 영주고의 신주원 선수가 뽑혔다. 그는 2024년까지 웹디자인 및 웹개발 직종에서 실력을 쌓다가 사이버보안 직종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바꿨고, 작년 4위에 이어 올해 재도전에서는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는다.


수상자들은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될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동일·유사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 혜택도 있다.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관에 주어지는 단체 표창 금탑은 부산기계공업고가 받았다. 안산공업고와 신라공업고는 은탑, 금오공업고와 전북기계공업고, 구미전자공업고는 동탑을 수상했다.




'섬세하게'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지난 26일 인천 제물포구 인천소방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직종 참가자들이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 2026.8.26 soonseok02@yna.co.kr


내년 대회는 충북에서 열린다.


대회 세부 결과와 기능경기대회에 관한 사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meister.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든 순간을 응원한다"며 "공단은 청년 기술 인재들의 성장을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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