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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범용 챗봇·공공 AI 에이전트 추진
정부 B200 GPU 최대 512장 지원…2∼3개 사업자 선정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오전 전남광주 광산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8.3 mhk0226@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의 참여 사업자가 이르면 28일 결정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한 사업자별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제출된 서류의 적합성 검사와 서면 평가, 그리고 이날 발표를 종합해 금명간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마감된 공모에는 SK텔레콤·엠케이디·이스트소프트·제논·카카오·KT 등 6개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KT·카카오·이스트소프트는 각각 산학연 기관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엠케이디와 제논은 단독으로 제안서를 냈다.
'모두의 AI'는 외산 AI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민의 AI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올해 안에 출시하고, 내년 이후에는 자산 관리·학습 코칭·노후 설계 등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1인 1 에이전트' 체계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정부가 확보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을 최대 512장 규모로 2∼3개 사업자에 나눠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대국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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