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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LG유플러스 등 32개 기관 컨소시엄
선정팀에 엔비디아 B200 GPU 256장 최대 10개월 지원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와 LG CNS가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G CNS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사이버 보안 분야 공모에 제안서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보안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할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선정팀에는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256장을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G CNS를 비롯해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032640], 보안기업, 대학·연구기관 등 32개 참여기관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AI 모델과 인프라, 보안,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국내 보안 환경에 특화한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원자력·금융 등 규제 산업의 폐쇄망·온프레미스 환경에 AI 모델을 배포·운영해 온 경험과 보안 관제 역량도 활용한다.
LG CNS는 레드팀·블루팀·AI 보안팀 등 보안 전문 조직과 산업별 AI 전환(AX)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 개발과 실증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 등 그룹사의 통신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도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발된 모델은 국내 보안 생태계 확산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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