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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원자재 중개사 트라피구라와 맞손…국내 기업과 거래 지원

입력 2026-08-27 09: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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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트라피구라, 금융지원 및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원자재 거래 중개사 트라피구라와 금융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는 트라피구라와 한국 기업의 핵심 원자재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트라피구라는 주로 국내에 에너지와 광물을 공급하고 우리 기업으로부터 석유제품을 구매해 왔는데, 무보는 금융지원을 통해 이 같은 거래를 뒷받침한다.


무보는 지난해 7월에도 트라피구라가 국내 해운사에 부담하는 용선료에 대해 2억달러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 바 있다.


무보는 트라피구라와 협력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지정학적 위기 속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앞으로도 필수 원자재 수입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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