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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창립 43주년…"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재설계"

입력 2026-08-26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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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 공동선언…우수 직원 20명 포상




한국가스공사 창립 43주년 기념식

[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26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가스 공급사를 넘어 전력과 수소, 데이터, 인공지능(AI), 글로벌 트레이딩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공사를 재설계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홍 사장은 AI 발전으로 인한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를 언급하며 "이제 가스는 단순히 태우는 연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력망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에너지다. 즉, 가스는 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누적 미수금 해결을 위한 재무 건전성 회복, 탄소중립 이행 등 당면 과제를 제시하며 노사가 합심해 새로운 43년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가스공사 노사는 이날 '노사 상생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진행하고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재무위기 극복, 신사업 발굴, 안전 중심의 현장 경영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포상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20명이 '자랑스러운 가스인상'을 받았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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