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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366개 과제 선정…평균 지원액 10%↑·최대 5년 지원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대표적 풀뿌리 연구사업으로 2024년 폐지됐던 기본연구가 복원돼 기초연구 다양성 회복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 과제로 기본 연구, 도전형 연구, 전략형 연구 등 1천520억원 규모 2천496개 과제를 선정해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과제는 기본 연구 과제 중 연 5천만원을 지원하는 A형 과제 906개, 7천만원을 지원하는 B형 과제가 1천460개로 주를 이뤘다.
기본 연구는 기초연구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해 초기 교원, 지방 소재 연구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에게 소규모 장기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과제 대형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과 맞물려 폐지됐다.
이번에 복원된 기본 연구는 2023년과 비교해 과제당 평균 지원 금액은 5천586만원으로 10% 증가했으며 지원 기간도 최대 3년이던 것을 5년으로 늘렸다.
연구 주제에 독창성과 혁신성을 목표로 개인 연구 1인 1과제 수행 예외를 적용한 도전형 연구에는 50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가전략 기술 및 미래 유망 분야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전략형 연구에는 80개 과제가 선정됐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기초연구의 다양성은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과 융복합 연구 확장의 시작"이라며 "초기 연구자의 진입과 성장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성을 넓혀감과 동시에 기초연구의 도전성과 혁신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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