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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품·골동품 거래 106%↑·거래액 183%↑

[중고나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중고나라에서 고미술품이나 골동품을 거래하는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고나라가 올해 상반기 고미술품·골동품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관련 상품 거래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6% 증가했으며, 거래액은 약 183% 늘었다.
평균 거래금액 역시 21만 4천원에서 29만 5천원으로 약 37% 상승했다.
상반기 고미술품·골동품 택배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84%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에서 택배가 차지하는 비중도 13.3%에서 37.8%로 커졌다.
올해 상반기 중고나라에서는 백자, 연적 등 수백만원대 고미술품이 택배 방식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거래액 상위 상품 가운데 판매자가 조선 후기 고미술품으로 등록한 백자 상품은 약 1천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온라인 중고 거래가 일상적인 생활용품을 넘어 취향과 희소성, 소장 가치가 중요한 상품까지 영역을 넓혀가면서 그동안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상품의 거래 양상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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