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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의 지난 7월 한 달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20일 발표한 '2026년 7월 울산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7월 수출은 86억200만달러로, 지난해 7월 77억1천700만달러보다 8억8천500만달러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은 고유가 영향으로 작년보다 높은 수출단가가 이어지면서 7.8%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석유화학제품도 고유가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19.6% 늘어난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선박류는 선박과 선박용 엔진·부품이 동반 호조를 보여 20.4% 증가한 11억달러의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자동차는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도 최대 품목인 내연기관차 감소세가 이어지며 1.1% 감소한 19억달러에 머물렀다.
울산 7월 수입은 원유와 기타 금속광물 등이 고루 증가한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5.4% 증가한 5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7월 무역수지는 3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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