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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소설·웹툰 IP로 제작…한복 브랜드와 협업

[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국내 게임 개발사 슈퍼캣의 차기작 '도깨비의세계'를 출시 시점을 오는 10월로 확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 게임 특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제작진은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또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의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K-판타지 IP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왼쪽부터 슈퍼캣 박성준 PD, 장수민 디렉터, 카카오게임즈 차명수 사업실장 [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깨비의세계'는 캐릭터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총 12개의 스킬 스타일을 조합할 수 있는 덱 빌딩 시스템, 이용자가 직접 참여 여부를 선택하는 플레이어 간 전투(PvP) 시스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활동하는 '분신 파견' 등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서인 '묘롱'이 등장,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 내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대규모 콘텐츠인 '차원 점령전'은 최대 9천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동시에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도깨비의세계'의 한국적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6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 브랜드 오우르와 협업하고, 협업 한복 및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배우 박지훈이 출연하는 '반란' 콘셉트의 광고 본편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캣은 오는 9월 이용자 대상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도깨비의세계'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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