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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주가치 제고 박차…투자자 접점 확대 추진

입력 2026-08-20 0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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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이어 기관 투자자 대상 설명회




유한양행 대표 의약품 '렉라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유한양행[000100]이 자사주 소각에 이어 기관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열어 주주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유한양행은 이달 21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실적 현황과 성장 동력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약품 사업 매출 성장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 처방 현황 등에 관한 정보가 공유된다.


유한양행은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개발 전략,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문 외에 영문, 일문, 중문 기업설명(IR)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며 향후 전국 증권사를 돌며 개인 투자자와 접점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4천25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 주식 수는 8천82만 주에서 7천476만 주로 7.5%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4.7% 증가했다. 매출은 10.4% 늘어난 6천140억원으로 집계됐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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