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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화엔진[082740]이 선박 발전용 4행정 중속엔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 전용공장을 세웠다.
한화엔진은 19일 창원 본사에서 김종서 대표이사와 강기윤 창원시장, 허성무 국회의원, 임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속엔진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760㎡ 규모로 조성된 공장은 선박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4행정 중속엔진 전용 생산체계를 갖췄다. 공장 조성에는 산업통상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원하는 국내복귀 투자보조금이 활용됐다.
한화엔진은 그동안 대형 상선의 주 추진기관으로 사용되는 2행정 저속엔진을 주력으로 국내외 조선소에 공급해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발전용 4행정 중속엔진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면서 추진용과 발전용 엔진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화엔진은 선박 발전용 엔진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추진·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이사는 "이번 중속엔진 공장 준공은 사업 영역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2행정과 4행정 엔진은 물론 전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추진·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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