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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00대 기업 매출 2.9%↓…"수익성은 비교적 양호"

입력 2026-08-18 16: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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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는 줄었으나 수익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전경

(구미=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9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전경. 2026.6.29 psik@yna.co.kr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발표한 100대 기업의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2025년 총매출액은 16조9천569억원으로 전년보다 2.9% 감소했다.


100대 기업 가운데 전년보다 매출이 늘어난 기업은 51곳이고, 49곳은 줄었다.


매출액은 한화시스템(3조915억원)이 가장 많았고 SK실트론(2조773억원), 도레이첨단소재(1조9천554억원)가 뒤를 이었다.


수익성은 비교적 양호했다.


100대 기업 가운데 81곳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률은 7.6%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규모는 SK실트론(4천73억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한화시스템(2천780억원), 도레이첨단소재(1천441억원) 순이다.


100대 기업 중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9곳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심규정 구미상의 경제조사·기업유치팀장은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소폭 줄었으나 수익성은 나쁘지 않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K-반도체·방산·로봇 등 신산업 및 중추 기업을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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