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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 정전 피해 신고 2주간 69건…28일까지 접수

입력 2026-08-18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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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정전으로 작동하지 않는 도로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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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지난달 인천 영종구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와 관련해 2주간 수십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18일 영종구 등에 따르면 지난 3∼14일 정전 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서는 총 69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8건은 영종구와 동별 행정복지센터로 들어왔고, 나머지 31건은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로 접수됐다.


피해 신고서에는 정전으로 인한 영업 손실, 식자재 피해, 기계 고장 등 증빙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구는 오는 28일까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한전은 관련 내용을 넘겨받아 피해 배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영종구 관계자는 "피해배상 청구 등 법적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25일 무료 법률 상담실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영종하늘도시 일대에서는 2만5천여세대의 전기가 6시간가량 끊겼다가 임시로 복구됐고, 이틀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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