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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천시와 동반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6-08-17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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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2천억원 유니콘 펀드 결성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와 서민ㆍ청년ㆍ소상공인의 생활 안정부터 미래 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육성에 이르는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송현석 인천광역시 정책수석(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와 서민·청년·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과 미래 전략산업·혁신기업 육성 등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총 3건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이번 협약으로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시민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과 성실상환 취약차주 원금 상환, 장기 연체자 재기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추가 특별 출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 약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인천형 특별경영안정자금 1천650억원에 833억원을 추가해 총 2천483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인천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특별출연금을 내고, 기술보증기금이 이를 재원으로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본점·공장·사업장을 둔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에너지 등 분야의 우수 기술 기업이다.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6%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하나증권과 함께 인천 지역 유망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2천억원 규모의 유니콘 펀드도 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이 2천억원을 출자해 하나증권이 펀드 결성 및 운용을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기업 성장을 돕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인천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향토 은행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인천 동반성장 금융지원

[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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