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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미만 위스키 매출 비중 5년 새 37.5%→76.9%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 위스키 '블랙서클'과 '블랙서클MAX'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블랙서클은 방송인 신동엽이 원액 시음, 상품 디자인 등 개발 과정에 참여한 제품이다. 가격은 1만9천원으로 판매량이 85만병을 넘어섰다.
지난 달 16일 출시된 블랙서클MAX는 몰트 함량을 강화한 제품이다. 15만병가량 판매됐다.
최근 편의점 위스키 시장에서는 '가성비 위스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위스키 매출을 가격대별로 분석한 결과, 3만원 미만 위스키의 매출 비중은 2021년 37.5%에서 2026년 8월 기준 76.9%로 39.4%포인트 커졌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편의점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위스키 매출에서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23%에서 올해 33%로 늘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최근 위스키 시장은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품질은 놓치지 않는 가성비 위스키를 중심으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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