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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등 전문가 참여…설문·대화·생체신호 결합 개념적 틀 제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 본원 정근모콘퍼런스홀(E9)에서 'AI 시대 외로움 글로벌 콘퍼런스: AI 기반 외로움 측정 지표 AI-LOVI 출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영국·일본·태국·독일 등 국내외 정책·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심화하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AIST는 AI, 음성·텍스트 분석, 바이오센싱, 웨어러블 기술 등 교내 연구 역량을 결집한 차세대 외로움 측정 체계 'AI 기반 외로움 측정 지표(AI-LOVI)'의 개념적 틀을 제시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검증을 위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또 콘퍼런스 논의를 바탕으로 AI 시대 외로움 대응의 원칙과 국제협력 방향을 담은 'AI 시대의 외로움 대전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전 일정에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한국어 및 영어 온라인 신청 링크와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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