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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화에어로, 중소 협력사 에너지 절감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6-08-13 15: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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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개 협력사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한전·한화에어로, 중소 협력사 에너지 효율향상 및 탄소중립 지원 업무협약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전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소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협력한다.


한전은 13일 경남 창원시 한전 경남본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중소 협력회사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중소 협력회사가 저효율기기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하는 경우, 한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각각 교체 지원금과 상생협력 기금을 지급한다.


한전은 96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고효율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연간 약 28기가와트시(G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약 3천톤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한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회사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위한 에너지 진단,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호 한전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중소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이끄는 상생모델"이라며 "산업 전반의 에너지 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는 "방산 수출 확대, 전쟁 여파로 상승한 협력회사 에너지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급망 탄소중립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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