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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는 메가푸드마켓 울산점·동구점 2곳 재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임시휴업했던 홈플러스 점포들이 재개장한 13일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홈플러스를 완전히 정상화하자"며 장보기 캠페인에 나섰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마트노조 울산본부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살리기 울산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울산 중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울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이 다시 찾고 매출이 회복되고 안정적 경영 기반이 구축돼야 정상화가 완성된다"며 시민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손상희 마트노조 울산본부장은 "한 번의 방문과 장보기가 노동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지키는 힘이 되고 입점주들에게는 생계를 이어가는 힘이 된다"며 "다시 문을 연 홈플러스가 완전히 정상화되고 우리 동네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마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자리에 함께한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영업 재개는 단순히 한 사업장이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울산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 등 참석자 100여명은 기자회견 직후 홈플러스에서 장보기 캠페인에 참가했다.
홈플러스는 임시휴업했던 전국 67개 점포 영업을 이날 재개했다. 울산에서는 중구에 있는 메가푸드마켓 울산점과 동구점 등 2곳이 재개장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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