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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삼성전자, 첨단AI 인력 양성…'모바일AI공학전공' 신설

입력 2026-08-13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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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모집정원 20명…일정 기준 충족하면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경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대학교는 첨단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모바일AI공학전공'을 2027학년도부터 신설·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에 학사과정으로 운영해 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모바일공학전공'을 학·석사 통합과정인 모바일AI공학전공으로 재편한다.


IT대학 전자공학부 소속인 모바일AI공학전공은 학사(4년)와 석사(2년) 과정을 통합해 최단 5년 만에 학·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모바일 AI 소프트웨어 분야 맞춤형 교육 및 삼성전자 현장 인턴십 등으로 구성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다.


대학은 해당 전공 학생들에게 입학 후 초기 3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삼성전자 채용 절차를 통과한 4~5학년 학생(평점 3.0 이상)은 삼성전자 대여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또 모바일AI공학전공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기숙사 우선 배정, 기숙사 관리비 및 식비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게재 등 혜택도 제공된다.


내년도 모집 정원은 모두 20명이며, 대학은 이 가운데 13명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 협력해 대경권 첨단 AI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구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미래 모바일AI 시장을 이끌 차세대 핵심 리더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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