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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게임·콘텐츠 실적 하향에 2분기 매출 15%↓(종합)

입력 2026-08-12 0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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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420.7% 증가


하반기 대작 MMORPG '제우스' 출시…유명 IP 기반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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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게임·콘텐츠 부문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1천5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순손실은 3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4억원) 대비 420.7% 증가했다.


컴투스 자회사의 경우 매출액은 경영 효율화와 선별적 제작 기조 영향으로 49.1%가 급감했으나, 본사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선방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9% 성장했다.


별도 영업비용의 경우 1천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마케팅비가 라이브 게임의 효율적인 프로모션 운영으로 성수기임에도 전년 동기 대비 30% 축소됐다. 지급수수료도 웹상점 등 도입으로 앱 마켓 수수료 비중이 줄며 17.4% 감소했다.


컴투스는 하반기에도 기존 주력 타이틀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기대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버스터급 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는 8월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 하반기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프로야구V26'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DAU 경신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도 하반기 리그별 주요 일정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 e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높인다.


'서머너즈 워'도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과 대규모 성장 지원 시즌 '스카이 피버', 올해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 등을 통해 글로벌 팬덤 강화에 나선다.


이밖에 컴투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다크판타지 턴제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글로벌 유력 IP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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