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진공,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AI 아카데미' 시범 운영

입력 2026-08-12 08:50:5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제조현장 데이터 분석·문제 해결 실습…산업특화 AI 계약학과와 연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 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산업특화 AI 계약학과의 본격적인 학위과정 운영에 앞서 실습 중심의 AI 교육 모델을 사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은 지난 1일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융합관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4차례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에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하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과정 기획과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첫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와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동향, 제조업 분야 AI 활용 사례, 재직자 관점에서의 AI 활용 가능 업무 발굴 등을 다뤘다.


향후 교육에서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불량률·납기·재고 분석과 생성형 AI 기반 보고서 작성, 업무 유형별 프롬프트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과정에서는 교육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인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중진공은 올해 제조·바이오·소재부품·항공방산 등의 산업과 AI를 융합한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10개를 선정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AI아카데미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시범과정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산업특화 AI 계약학과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자생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실무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옥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