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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후보는 권순형·유정배, 상임감사위원 후보는 장경열 선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 차기 사장 후보자로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낙점됐다.
강원랜드는 11일 제234차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사령관을 사장 후보자로 한 이사 선임 계획안을 의결했다.
속초 출신의 김 후보자는 육사 44기로 임관해 국방부 북한정책과장과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국방부 대북정책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을 지냈다.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중앙당 국방대변인과 안보대변인, 강원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원랜드 사장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강원랜드는 2023년 12월 이삼걸 전 사장이 퇴임한 뒤 후임 사장이 선임되지 않아 2년 넘게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등 오랜 기간 최고경영자 공백 상태다.
이사회는 또 부사장 후보자로 권순형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와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상임감사위원 후보로는 장경열 전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장을 선정했다.
상임감사위원은 재정경제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다.
부사장은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기관장이 임명하며, 2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강원랜드는 이사 선임 계획안을 오는 26일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여는 제34차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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