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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남권 107조원 투자 프로젝트 밀착 지원한다

입력 2026-08-11 1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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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이 기업별 전담매니저 활동·제도 개선 건의 등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투자협약

지난 7월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인과 지자체장, 정부 참석자들이 세리머니 뒤 박수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정부가 영남권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올해 착수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맞춰 지역에 투자하는 대기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대통령 주재로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SK, 삼성전자, 삼성SDS,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한화, 현대차, 두산 등 8개 기업이 107조원 규모 영남권 프로젝트를 올해 착공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에 도는 지난달 구성한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중심으로 대기업 투자를 속도감 있게 밀착 뒷받침한다.


추진단에 참여하는 투자유치과·산업정책과·첨단산업TF(태스크포스) 소속 공무원이 기업별 전담매니저를 맡아 부지·인허가·전력·용수·인력·재정지원 등을 밀착 지원해 투자 실행이 빨라지도록 한다.


도는 투자 지원과 함께 제도 개선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다.


동남권 성장엔진 분야 보조금 확대, 기존 사업장 설비교체·인공지능 전환·생산라인 고도화 등 재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수도권 대기업 부설연구기관에 전문연구요원 배정 등 제도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도는 강조했다.


지난달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한화, 현대차, 삼성은 우주항공, 방산, 전기차, AI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경남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 투자 계획 발표 후 박완수 지사는 기업 투자를 신속히 지원할 체계 구성을 지시해 추진단이 발족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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