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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가 AI 연구용 최신 블랙웰 GPU 공급

입력 2026-08-11 0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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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IITP 지원 사업 1순위 공급사 선정


153억 규모 컴퓨팅 지원 사업…올 7월부터 가동




삼성 SDS 타워

[삼성 S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삼성SDS가 인공지능(AI) 연구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본격 공급한다.


삼성SD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GPU 자원 공급사로 선정돼 지난달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자체적으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연구기관이 초거대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GPU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153억원이며,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삼성SDS는 GPU 공급 계획과 보유 자원 규모, 연구 환경, 운영 지원 체계, 보안 역량 등을 종합 심사한 입찰 경쟁을 거쳐 복수 사업자 가운데 1순위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H100(호퍼) GPU와 함께 최신 B300(블랙웰 울트라) 기반 GPU 클러스터를 제공하게 되며, 다수의 GPU를 하나의 자원 풀로 통합하는 대규모 클러스터링 환경과 고속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등도 지원한다.


GPU뿐 아니라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개발 환경까지 사전 구축된 형태로 제공해 연구자가 별도의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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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