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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과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 변압기. 2025.12.22 [효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전력기기 업종에 대해 송전과 배전 전 영역에 걸친 수주 확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전력기기 업종 상장사의 2분기 실적 발표의 공통점으로 신규 수주의 가파른 성장을 꼽았다.
그는 "HD현대일렉트릭[267260]과 효성중공업[298040]의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6%와 51% 증가했고 LS일렉트릭과 산일전기[062040]는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확대는 이어질 것"이라며 "송전과 배전 전 영역에 걸친 수주 확대가 발생하고 있고 고객군 역시 북미 유틸리티 업체부터 데이터센터 사업자까지 다변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수주 잔고 증가가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커버리지 업체 모두 2025∼2028년 EPS(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 30% 이상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업종 최선호주로 효성중공업을 제시했다. 그는 "2028년 PER(주가수익비율) 17.7배로 글로벌 피어 평균 23.7배 대비 낮은 반면 2025∼2028년 EPS 연평균 성장률은 글로벌 피어와 비교해 12%포인트 높은 4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선호주로는 산일전기를 제시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업체와의 수주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추가 고객 확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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