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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객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자로 낙찰(종합)

입력 2026-08-10 1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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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응찰해 확정…내달 20일부터 1년8개월 운영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운영권을 놓고 진행된 공유재산 대부계약 입찰에 기존 운영자인 '청주여객터미널'이 단독 응찰해 다음 운영 사업자로 낙찰됐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터미널 부지 대부계약 입찰 개찰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여객터미널은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어 이날 낙찰자로 확정됐다.


대부 규모는 토지 2만2천869㎡와 건물 9천111㎡이며, 대부 기간은 애초 공고대로 내달 20일부터 2028년 5월 21일까지 1년 8개월이다.


1차년도(내달 20일∼2027년 9월 20일) 대부금액은 13억3천400만원이다. 청주여객터미널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납부해야 한다.


이는 터미널 상가동의 무상사용 허가 종료 시점에 맞춘 것으로, 시는 현대화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한 차례에 한해 대부 기간을 갱신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다.


앞서 민선 8기 시는 터미널 부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9기 들어 부지 대부계약을 이어가며 공공·민간 공동투자 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다.


시는 이번 대부계약 기간 안에 터미널 부지 현대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후속 사업에 신속히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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