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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 사고 피해 가정 대학생 '주거 장학금' 신설

입력 2026-08-10 1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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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원거리 진학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핵심 기조인 '청년의 주거 안정 강화'에 부응하고자 신설됐다.


지원 대상은 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유자녀 또는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 중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의 시·도(광역지자체)가 다른 대학생이다.


경제적 여건과 통학 거리를 종합해 30명 안팎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오는 9월∼12월 매달 20만원씩 총 8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속도로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주거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원거리 진학 대학생들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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