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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으로"

입력 2026-08-10 1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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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4개 대학 총학생회 기자회견

[촬영 박정헌]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가 경남혁신도시에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총학생회는 1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경남 유치를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졸업과 동시에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를 경남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입지 결정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을 결정하는 국가적 선택"이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 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 역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경남 유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5년 이상의 이전 기간 단축, 삼천포·하동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에너지전환 거점 역할, 지역 에너지 산업과 우수한 연계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 이 같은 입지 여건과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경남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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