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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준위 방폐물 선도국' 스웨덴과 규제 협력 확대

입력 2026-08-10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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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번째 심층처분시설 건설 경험 공유…SMR 규제도 논의




원안위, 스웨덴 방사선안전청(SSM)과 양자 회의

[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서울에서 스웨덴 방사선안전청(SSM)과 양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관련 최고 기술력을 가진 방폐물 관리 선도국으로 가동 원전 6기와 영구 정지 원전 7기를 갖고 그중 6기를 해체 중인 국가다.


핀란드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 처분시설을 건설 중이다.


양측은 2014년 협력약정(MOU) 체결 후 협력을 이어왔으며 그전에는 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위주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과 규제 기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대응을 위한 규제 분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웨덴은 최근 다시 원전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SM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스웨덴은 2009년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를 선정하고 2022년 건설 허가를 통해 건설을 진행 중"이라며 "스웨덴과 협력을 통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국내 규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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