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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 미국에 새 물류거점…배터리 공급망 공략

입력 2026-08-10 09: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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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 CI.

[한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한솔로지스틱스는 미국 현지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배터리 셀 특화 물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난 4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운송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최근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신규 물류 거점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 배터리 셀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배터리 셀 특화 물류 서비스를 출시하고 미국 배터리 공급망(SCM)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배터리 셀 특화 물류는 배터리 셀 운송에 필요한 리터너블 패키징의 공급부터 회수·세정·보관까지 전 과정을 일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자태그(RFID)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트래킹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운송·납기 관리를 지원하고, 현지 거점을 활용한 보관 및 적시 공급 서비스를 통해 공급망 운영 효율과 물류비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현재 한솔로지스틱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애틀랜타, 코코모를 중심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코모 거점은 인디애나와 디트로이트 인근 배터리 제조사를 지원하는 중서부 전략 거점으로, 배터리 셀 특화 물류와 내륙 운송을 연계한 배터리 SCM 설루션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한솔로지스틱스는 2011년 중국에서 배터리 물류 사업을 시작한 이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유럽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중국에서 축적한 배터리 셀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망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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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