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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다음 달 1일부터 빵 50여종 가격 평균 9%대 인상

입력 2026-08-09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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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삼립 빵 제품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삼립 빵을 매대에 채워 넣고 있다. 2026.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삼립[005610]은 다음 달 1일부터 빵 제품 50여종의 가격을 평균 9%대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정통보름달'은 1천800원에서 2천원으로 11.1% 인상된다.


'허쉬초코샌드'는 2천200원에서 2천400원으로 9.1%, '치즈후레쉬팡'은 2천500원에서 2천600원으로 4.0% 각각 오른다.


다만 인상 대상 품목과 인상 폭은 유통 채널별로 다르다고 삼립은 설명했다.


삼립 관계자는 "원부자재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담을 내부적으로 흡수하는 자구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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