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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주민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장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올해 10억3천만원을 들여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서 농촌형 이동장터 사업을 펼친다.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소매점 폐업 등으로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농촌과 시골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제 도내 5천245개 행정리 가운데 83.6%에는 소매점이 없는 실정이다.
도는 6개 시군 상황에 맞는 이동장터 사업을 전개한다.
완주는 고산농협이 38개 마을, 임실은 시니어클럽이 23개 마을에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공급한다.
진안, 무주, 장수, 순창은 식품 배송 서비스를 펼친다.
임실은 시니어클럽이 이동판매 차량으로 23개 마을을 찾아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제공한다.
도는 이동장터 사업으로 장보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고령자와 교통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촌형 이동장터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농촌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가서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농촌 복지 모델"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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