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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쿠키런' 시리즈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194480]는 2분기 영업손실이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527억원으로 같은 기간 42.7% 감소했고 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국내 매출은 149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7.4%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은 316억원으로 53.7%나 줄었다.
전체 영업비용은 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재정비 구간에 진입한 라이브 게임으로 인해 단기적 매출 감소가 발생했지만, 경영 쇄신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손실 규모는 소폭 완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3분기부터는 고정비 관리 및 고강도 비용 통제에 따라 본격적인 재무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작 '쿠키런 크럼블'이 출시 나흘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초기 흥행성을 입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6월 25일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한 쿠키런 클래식이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기며 주력 타이틀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캐릭터 상품 등 비게임매출을 담당하는 IP 사업의 경우 관련 매출이 반기 기준 100억 원 이상, 전체 매출의 10% 넘는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신작 흥행 및 기존 핵심 타이틀의 재도약, IP 사업 확장 등 핵심 모멘텀 연계를 통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방침"이라고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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