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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부터 일본 파르코 시부야서 5개 브랜드 순차 팝업

(서울=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백화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성장 잠재력이 큰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백화점이 해외 유통망과 현지 매장 운영 역량을 활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콘진원은 상품 운송 및 수출 비용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홍보를 담당한다.
첫 팝업스토어는 일본 도쿄의 쇼핑몰 파르코 시부야점 내 더현대 정규 매장에 마련된다.
다음 달 25일 슈즈 브랜드 '야세'를 시작으로 '베르소', '에스이오', '리이', '노앙' 등 5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브랜드별로 2주씩 순차로 열린다.
참가 브랜드는 지난 4월 콘진원의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것으로, 이달 중 2차 공모와 심사를 거쳐 참가 브랜드가 추가로 선정될 계획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글로벌을 운영하며 한국의 뛰어난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한 브랜드 발굴 및 인큐베이팅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지속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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