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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7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실적이 개선된 만큼 주가도 회복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2.1% 올렸다.
앞서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하고 시장 기대치보다 11.7% 웃돈 규모다.
김명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분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점은 인상적"이라며 "날씨 덕분에 고마진 카테고리인 아이스크림과 음료가 고성장해 GPM(매출 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21∼2022년 출점한 본부 임차 점포들의 감가상각비가 올해부터 줄어들고 있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감가상각비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그는 2026년 하반기와 2027년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3.5%, 3.9% 상향하면서 "하반기에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돼 이러한 점이 부각되면서 BGF리테일의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BGF리테일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천원에서 18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13만3천500원이다.
다만 그는 "현재 유통 채널 중 BGF리테일을 포함한 편의점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시장 내 수급 환경에 따라 차익 실현 니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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