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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다음주 실리콘밸리서 젠슨황과 회동…두 달 만에 재회

입력 2026-08-06 18: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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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로보틱스 등 협력 구체적 방안 논의 전망




여의도 LG트윈타워서 기념 촬영하는 구광모 LG 대표와 젠슨 황 CEO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음 주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 주 실리콘밸리의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지난 6월 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첫 공식 회동을 통해 1시간가량 비공개 회담을 가진 지 약 2개월 만이다. 구 회장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여의도 회동 당시 구 회장과 황 CEO는 회담을 마치고 미래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구 회장은 회담 직후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 세부적인 논의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구 회장과 황 CEO가 이번 실리콘밸리 회동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협력 규모와 기술 개발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한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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