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대우건설 신임 대표 후보에 이강석 상무…현 김보현 사장 용퇴

입력 2026-08-06 16:26:4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가 용퇴함에 따라 이강석(55) 대외협력단장(상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강석 신임 대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후보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김보현 사장은 중흥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창선 회장의 사위로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단장을 맡아 인수 과정을 총괄했으며 2023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을 거쳐 2024년 12월 대우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임기가 2027년 12월로 1년4개월 이상 남은 상태에서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가 맡은 소임을 충실히 완수했다는 판단과 함께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격변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스스로 사의를 표했다"며 "비상경영체제를 종료하면서 회사가 정상 궤도에 안착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현시점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 성장을 준비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후임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이강석 현 대외협력단장은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이래 영업과 대외협력 분야를 두루 거치며 성장해 온 정통 대우맨이다.


국내외 수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발주처·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업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10월 중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한 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강석 단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sm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06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