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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1종 50만9천대 리콜…그랜저·투싼·카니발 등

입력 2026-08-06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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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3개 차종 51만2천39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포함) 차량이 11개 차종 50만9천258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대차 투싼 5만1천17대와 투싼 하이브리드 5만3천764대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에 따른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천825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2만6천356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제네시스 G80(3만7천134대)·G90(4만4천787대)·GV70(3천930대)·GV80(3만1천962대)과 현대차 그랜저(9천246대)는 엔진 내부 부품의 너트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아 카니발(9만9천889대)과 K8(9천348대)도 같은 이유로 리콜된다.


스텔란티스 지프체로키 711대는 동력전달장치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동력 상실 또는 주차 중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혼다 오디세이 2천424대는 후방카메라 케이스 균열 부위로 수분이 유입되면 기판이 부식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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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0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