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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가로수 가지가 목재칩으로…정읍시, 처리비 등 절감

입력 2026-08-05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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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포레스트 주식회사 업무협약식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버려지던 도시숲과 가로수의 전지 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로 자원화해 폐기물 처리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인다.



정읍시는 포레스트 주식회사와 '미이용 산림자원(바이오매스)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자원은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활용되지 못한 목재 자원을 뜻하며, 지역에서는 주로 도시숲과 가로수 가지치기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 부산물들은 임목 폐기물로 분류돼 별도의 처리 비용이 들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포레스트 주식회사가 해당 부산물을 무상 수거한 뒤 목재칩 등으로 가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버려지던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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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