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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미국 세포라 580여곳 입점…K뷰티 전용 매대 출시

입력 2026-08-05 0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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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올리브영 K뷰티에딧' 설치…19개 브랜드 150종 제품 판매


타임스퀘어 옥외광고·팝업 트럭 운영…연내 싱가포르·태국 등에도 열어




'올리브영 K뷰티에딧' 키비주얼

[CJ올리브영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올리브영이 선별한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주류 뷰티 시장에 함께 진출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세포라 미국 오프라인 매장 580여개와 온라인몰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 매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과 세포라는 지난 1월 파트너십을 맺고 올리브영의 큐레이션을 통한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소비자 접점 방안을 기획해왔다.


올리브영은 올해 5월과 6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와 로스앤젤레스에 잇달아 단독 매장을 연 데 이어 미국 전역에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한 세포라 매장에 올리브영 이름을 건 큐레이션 공간을 확보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리브영 K뷰티에딧'은 단순한 상품 진열을 넘어 K뷰티의 다양성과 트렌드를 현지 시장에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세럼, 크림, 선케어 등 기초 화장품은 물론 토너패드, 신제형 클렌저, 마스크팩 등 K스킨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19개 브랜드의 150종 제품을 엄선했다.


올리브영은 향후 트렌드와 현지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연 2회 브랜드와 상품 라인업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올리브영과 세포라는 이번 'K뷰티에딧' 출시를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매장의 메인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한편 뉴욕과 텍사스 오스틴, 플로리다 마이애미 등 주요 매장 앞에서 팝업스토어 트럭을 운영한다.


쇼핑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포토존을 조성하고 샘플을 증정하는 행사다.


또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내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도 연내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 매대를 설치한다. 내년에는 캐나다, 호주, 영국, 중동 등에도 진출한다.


김도영 올리브영 글로벌MD사업부장은 "미국 단독 매장이 K뷰티의 다채로운 매력과 제대로 된 뷰티 루틴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공간이라면, 세포라는 더 넓은 현지 고객에게 K뷰티를 친숙하고 빠르게 확산하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롤린 보야노스키 세포라 MD총괄부사장은 "K뷰티는 전 세계 뷰티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포라 고객들이 K뷰티를 한층 가깝게 경험하도록 돕는 동시에, 새로운 뷰티를 발견하는 목적지로서 세포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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