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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다점포 가맹점주 비중 15% 넘어"

입력 2026-08-05 08: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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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점포 가맹점주 평균 2.6개점 운영…"합리적 투자비·효율적 시스템 바탕"




노브랜드버거 이마트 해운대점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다점포 가맹점주의 매장 비중이 15%를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두 개 이상의 노브랜드버거 매장을 운영 중인 다점포 가맹점주의 매장은 총 42개점으로, 2023년 7월 말 대비 2.3배로 증가했다.


전체 매장에서 다점포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의 비중도 같은 기간 9%에서 15%로 확대됐다.


노브랜드버거 다점포 가맹점주들은 1인당 평균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가맹점주는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외식 자영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기존 가맹점주들이 실제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추가 출점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선보인 소자본 창업 모델인 '콤팩트 매장'이 다점포 확대에 속도를 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 콤팩트 매장은 약 50㎡(15평) 규모에 9천만원 초반의 투자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조리 동선과 공간 효율을 최적화했고, 메뉴 조리 과정과 운영 시스템도 표준화했다고 신세계푸드는 소개했다.


이런 점이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다점포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 매장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기존 가맹점주들이 첫 매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출점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가맹점과 본부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브랜드버거는 현재 전국에 약 2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가성비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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