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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인천 효성동 아파트 정전…374세대 불편

입력 2026-08-04 2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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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안전문자

[안전디딤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4일 오후 7시 4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로 인해 아파트에 거주 중인 374세대가 폭염 속에 3시간 넘게 냉방 기구를 쓰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단지 내부 설비 문제로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간대 아파트 인근에서는 "전신주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다.


이는 한전 측이 정전이 한전 설비를 통해 다른 곳으로도 파급되는 것을 막고자 조치하면서 난 소리로 전해졌다.


계양구는 정전으로 일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계양여성회관과 효성도서관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폭염에 대비하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새벽 시간대에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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