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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제조 중심지 경남도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환영"

입력 2026-08-04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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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막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9개국의 전력, 원자력 관련 기업 130곳이 참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한국원자력연차대회와 제2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가 동시에 개최된다. 2026.4.22 sbkang@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6년 정부 세제개편안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원자로(MMR)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시행령을 개정해 SMR(전기출력 300MW 이하), MMR(전기출력 20~30MW 이하)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다.


앞으로 SMR과 MMR 기술을 개발하거나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은 시설·연구개발 투자 때 세액공제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도는 이번 결정이 지역 원전기업이 SMR 제조 중심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기술개발, 설비투자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에 뛰어든 SMR, MMR은 일체형 설계, 공장 제작 방식을 통해 건설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한 차세대 원전이다.


경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를 제작하는 창원국가산단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 기업 240곳이 집적한 원전 제조 거점으로 세계적으로도 SMR, MMR 제조 역량이 가장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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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17:00 업데이트